저는 사계절 중에 봄을 좋아하는데요 따스한 햇빛과 싱그러운 생동감이 좋더라고요. 최근에 피어나는 벚꽃과 땅에 떨어진 벚꽃을 거의 동시에 완성했는데 땅에 떨어진 꽃잎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네요. 저희 동네는 예전 mbc 네거리에서 동촌유원지 방향으로 가는 길에 있는데요 벚나무가 가로수라서 벚꽃이 피면 무척 아름다워요. 따스한 바람이 불어오는 밤에 꽃비가 내리는 거리를 산책하고 싶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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