풍경은 날씨와 햇빛에 따라 늘 새로운 모습으로 변해가기 때문에 어느 순간 멋진 모습을 만나게 될지 모릅니다. 이 그림은 율하체육공원 옆으로 흐르는 금호강에 가천잠수교라는 작은 다리가 있는데 그 위에서 바라본 풍경을 담은 것입니다. 여름이었고 흐린 날의 해질무렵이었는데 습도가 높고 무척 적막한 탓이었는지 꿈을 꾸는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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